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비아 이카루가 미스루기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화에서 언니 [[앙쥬]]의 정체가 [[노마(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노마]]라는 것이 발각되자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실신해 버린다. 3화에서 미스루기 황국이 혁명으로 없어졌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7화의 후반부 모모카가 우연히 그녀의 이름으로 수신된 통신을 듣게 되고[* 황실 극비회선으로 연락하였고 연결되자마자 모모카에게 앙쥴리제 언니를 만났는지, 언니가 거기에 있는 것이 맞냐고 물어보는 것으로 보아 모모카가 [[아르제날]]로 밀항하는데 도움을 준것으로 추정된다.] 다급한 목소리로 앙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8화에서 어렸을때 앙쥬와 함께 말을 타고 돌아다니던 중에 앙쥬의 조종미숙으로 인해 낙마하여 마나 구동식의 휠체어가 없으면 스스로 움직일수 없는 몸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앙쥬는 실비아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정말로 미안하다는 앙쥬의 말에 "언니 탓이 아니에요. 다음에 또 소풍에 데려가주세요."라고 대답하는 너그러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런 실비아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는 생각에 실비아를 자신이 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품은 앙쥬는 노마들의 휴일인 페스타를 틈타 [[미스티 로젠블룸|미스티]]가 타고온 수송기를 탈취해 아르제날을 탈주하게 되고, 모모카와 함께 미스루기 황국으로 발길을 돌린다. 우여곡절 끝에 앙쥬는 황족만 아는 비밀통로를 통해 미스루기 황궁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하고, 드디어 실비아와 감격의 재회를 하게 된다. [[파일:attachment/실비아 이카루가 미스루기/tlfqldk1.jpg|width=500]] [[파일:attachment/실비아 이카루가 미스루기/dkdwb1.jpg|width=500]]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attachment/실비아 이카루가 미스루기/tlfqldk2.jpg|width=500]] [[파일:attachment/실비아 이카루가 미스루기/dkdwb2.jpg|width=500]] 앙쥬가 열심히 도망쳐서 추격을 따돌리고 구해내는 순간 '''앙쥬에게 다가오더니 나이프로 앙쥬를 공격해서 팔에 상처를 입혔다.''' 충격받은 앙쥬를 괴물이라 부르면서 그동안의 원망들을 쏟아낸다. 낙마사고를 비롯해서 [[소피아 이카루가 미스루기|어머니]]인 황후가 죽은 것까지 이 사건들 모두 따지면서 앙쥬는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그대로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결국 잡혀버렸다. 그리고 이상할 정도로 무기력하게 앙쥬의 황궁침입을 허용했던 미스루기 경비대의 무능함도 설명된다.[* 사실 후쿠닭을 선두로 하는 제작진의 역량 부족이 여실히 느껴질 정도로 해당 에피소드의 앙쥬와 경비대의 전투신과 연출은 김빠지는 수준에 밋밋했으나 실비아의 활약과 마지막에 어머니의 배신으로 망연자실한 채 집단 구타를 당한 [[힐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힐다]] 때문에 묻혔다.] 사실 이 사건의 정황은 앙쥬가 노마였다는 사실을 일부러 은폐함으로써 국민을 기만했다고 간주되어 신뢰를 잃어버린 미스루기 황족의 정치적 실지를 만회하기 위해 황족이 직접 앙쥬를 단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줄리오 아스카 미스루기|줄리오]]가 책략을 꾸민 것이다. >"이건 나를 말에서 떨어트린 죄! 이건 나를 걷지 못하게 만든 죄! 이건 태어난 죄예요!" 10화에서는 "이건 나를 말에서 떨어트린 죄! 이건 나를 걷지 못하게 만든 죄! 이건 태어난 죄예요!"라고 말하면서 채찍으로 앙쥬를 피가 날 정도로 후려친다. 너무하다는 [[모모카 오기노메|모모카]]의 말에 '''"너무해? 이 노마가... 더럽고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괴물이 내 언니였던 거예요. 그거 이상으로 너무한 일이 이 세상에 있나요?"'''라고 대답하면서 [[어그로]]를 끈다. 이어 앙쥬 보고 "사과하세요! 내가 노마인 게 나빴습니다라고! 미안하다고!"라고 말한다. 그리고 앙쥬가 [[영원한 이야기]]를 부르자 그것은 어머니인 소피아 황후의 노래이니 노마 따위가 더럽히지 말라고 말한다. 그 후에 앙쥬가 처형장을 탈출하면서 했던 독설에 겁을 먹다가 앙쥬가 표창을 줄리오를 향해 던졌고, 표창이 그의 뺨을 스치면서 줄리오의 피가 본인에 얼굴에 튀자 비명을 지르며 운다. [[파일:external/blog-imgs-47-origin.fc2.com/kuroan249_005.jpg|width=500]] [[파일:external/blog-imgs-47-origin.fc2.com/kuroan249_016.jpg|width=500]] 11화에서는 앙쥬가 줄리오의 얼굴에 칼빵을 남기고 떠난 이후 정신적인 외상이 생겼는지 그때의 일을 악몽으로 꾸게 되었고 앙쥬가 복수하러 다시 돌아올까봐 하는 불안감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다가 [[줄리오 아스카 미스루기|줄리오]]가 '''[[리자 런독]]'''과 [[검열삭제]]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덤으로 리자의 등에 '''드래곤의 날개'''를 목격하고 만다. 결국 들키고 리자의 꼬리에 목이 졸리면서 아르제날에 있어서 들릴리가 없는데도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고 경멸했던 괴물인 [[앙쥬|언니]]'''를 부르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10화에서 앙쥬가 실비아에게 남겼던 독설이 무서울 정도의 복선이 되어서 다가온 것이다. 19화에서 앙쥬와 모모카가 다시 황궁으로 돌아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도서관에서 알몸에 입에는 구속구를 차게된 [[리자 런독]]을 향해 책을 잘못 가지고 왔다는 이유로 채찍질을 하는 장면[* 참고로 11화 정도에서 줄리오에게 하던 방식으로 실비아에게 독을 먹인 사실이 나왔으며 계속 잠들어 있다가 엠브리오가 구해줬다고 말한다. 아마 엠브리오가 실비아를 구한것은 16화 이후로 추정되며 이때 이후로 리자 런독은 엠브리오의 수중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이 등장하며 이것을 보게된 앙쥬가 그녀를 말리려고 하자 자지러지게 비명을 지르면서 기겁하는 장면[* 참고로 이때 기겁하면서 내뱉는 대사가 아주 가관인데 '''[[줄라이 아스카 미스루기|아바마마]]를, 어마마마를, 오라버니를 죽이고 마지막으로 저까지 죽이려고 왔군요? 다가오지마! 이 살인귀!'''이다.]이 전부이다. 20화에서 지하감옥에 묶인 리자 런독에게 계속 채찍질을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등이 아닌 정면으로 채찍질을 하는 것인데 이로서 그녀의 출연분은 끝인지라 실비아=채찍질이라는 인식이 제작진 공인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21화에서는 미스루기 황국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겁을 먹고 도망치다가 탈옥한 리자에게 총을 쏘고 지하실로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계속되는 그런 정신나간 행동에 어이가 없어진 리자에게 줄리오를 죽인 것은 엠브리오라는 말을 듣게 된다. 22화에서 엠브리오가 마나의 에너지 공급을 끊어버리자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하반신 마비 소녀가 되었다. 자신을 여제 실비아 1세라 칭하며 애타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외쳤지만 엠브리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황궁에는 그녀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공허한 외침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23화에서 휠체어에서 떨어진 채로 오도가도 못하는 그녀에게 시민들이 다가와 마나를 쓸수 없는 이 상황에 황실은 무엇을 했냐느니 책임추궁을 하자 "나는 나쁘지 않아요!"라며 현실도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에 [[살리아]]의 [[클레오파트라(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클레오파트라]]와 전투 중이던 앙쥬의 [[빌키스]]가 실비아가 있는 통로 근처에 처박히면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자신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공격하려던 시민 1명을 헤드샷으로 날려버린 앙쥬를 보며 [[실금]]하게--지리게-- 된다. 그리고 '''사실 다리는 옛날에 다 나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앙쥬는 이미 의사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실금하며 겁에 질린 실비아에게 위협사격을 하여 걸으라고 종용하자, [[종점의 기적|기어서 도망치던 실비아가 마침내 '''일어나 뛰게 된다.''']][* 물론 작중 아무도 없는 궁궐에서 혼자서 휠체어에서 굴러떨어졌을때 시민들이 쳐들어올때까지 일어나지 못한것을 보면 장애인 흉내를 낸것이 아닌 심적인 문제로 일어나지 못한것일것이다.] 이에 앙쥬는 실비아를 대견해 하고, 놀라서 뒤돌아본 실비아를 향해 앙쥬는 "잘 가, 단 하나뿐인 내 여동생."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후에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홀로 흐느끼게 된다. 특히 이 장면은 3화에서 자신의 상황을 깨닫지 못하고 찌질한 행동을 보이다가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겁에 질려 실금한 앙쥬가 자신의 의지로 드래곤을 죽이고 살아나갈 것을 맹세한 장면과 비슷한데 그 동안 마나에 기대어 찌질한 행보를 보였으나 겁에 질려 실금(...)하고, 결국 자신의 의지로 다시 걷게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실비아가 앙쥬와 같은 정상적인 인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일종의 희망적인 암시로 볼수 있다. 그리고 앙쥬는 마지막 남은 친인척에게 어떠한 보복행위를 할 생각이 없었음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앙쥬는 적어도 깔끔한 결별과 외면이라는 방식으로 과거청산을 한것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것이 어째서 '''실비아의 설정화가 일어선 상태'''인지를 설명하게 된다. 정말로 아프지 않은 다리였으니 굳이 휠체어를 그릴 이유가 없던 것이었다.[* 휠체어를 타게된 사람이라도 전신 설정화를 그려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전통적으로 휠체어 캐릭터들은 애초에 서있을 이유가 없고 되려 휠체어가 제 2의 몸인 만큼 항상 그려야 하니 전신보다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그리는것이 평범하다. 당장 이 캐릭터와 항상 비교되어 오던 [[나나리 람페르지]]를 포함한 [[휠체어]] 문서의 가상 캐릭터들의 설정화를 봐도 휠체어가 기본 설정화로 포함되어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장 피에르 폴나레프]]는 휠채어를 탄 채 움직임에도 일어난 상태의 설정화가 기본이지만 그는 의족을 착용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파일:external/blog-imgs-73-origin.fc2.com/7FuyuAni7AAB052.jpg|width=500]] 24화에서는 등장하지는 않는다. 25화에서는 폐허가 되어버린 평행지구의 무법지대에서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기를 들고 일어선 생존자들의 리더가 되었다.''' 이때의 복장은 9화에서 앙쥬가 입었던 유격복이다. 같이 있는 사람들의 복장이 메이드복, 근위대복인것을 보면 이전에 황궁에서 일하던 이들 사이에서 리더로 추대된 듯하다. 그리고 한번에 식료품을 약탈한 3명의 이마 한가운데를 명중시켜 사살하는 사격솜씨를 보여준다. 일당을 해치우고 구한 여자아이에게 왕도적인 위로나 미소대신에 결연한 표정으로 '''"죽고 싶지 않으면 싸우세요"'''라고 말하며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